기증자 김○주 내 용 큰아들 4, 5세쯤 그림책으로만 보던 코끼리 보러 금강공원 동물원 가서 코끼리 실제로 처음보고 깜짝 놀라며 한말 “엥 코끼리가 저렇게 커요?” 집에 있는 그림책엔 앞 페이지의 늑대와 크기가 비슷… 그리고 그무렵 동물원 운영을 접을 무렵이라 사자우리엔 멍멍이 새장에는 길냥이… 그닥 좋지않았던 동물원의 기억. 그때 많이 느꼈지 잘못된 정보는 큰일 내겠다고. 좋은 선생, 좋은 어른이 되기 위한 계기가 되었고 철창 없는 동물원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