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정보
발 행 일 2018년 3월 30일
지 은 이 지역출판워크숍 B-LAB 2기
강수인 구명서 권혁제 김지홍 박소영 박소희 박영미 박준혁
박진주 박현영 서영우 손희정 안나령 염수민 옥지민 이선화
이유진 이지은 임미화 장수빈 장진실 정수진 최수연 함태호
책임편집장 권혁제 박소영 서영우 임미화 정수진
후 반 작 업 권혁제 박준혁 박현영 서영우 안나령 옥지민 장진실
디 자 인 구명서 박현영 안나령 옥지민 이선화 함태호
일 러 스 트 이유진
표지디자인 구명서 안나령
책임디자인 옥지민
디자인멘토 박정원
행정지원 서태건 정문섭 김동휘 이상훈 정재경 손미정
발 행 처 부산 콘텐츠코리아 랩 × 빨간집
등록번호 2015년 11월 9일 (제2017-000009호)
주 소 부산시 동래구 쇠미로 221번길 44-3 2층
전 화 070-7309-1947
팩 스 051-792-6339
이 메 일 rhousebooks@gmail.com
정 가 8,000원
ISBN 979-11-959720-4-3 (03300)
쪽 수 193p
사 이 즈 14.6*19.6mm
책소개
부산 콘텐츠코리아 랩 <지역출판워크숍 B-Lab> 프로그램을 통해 부산에서 1인 출판, 독립출판에 관심 있는 사람들 또는 책을 만드는 일을 하고 싶은 사람들이 협업해서 만든 책이다.
‘지역출판’이라는 화두를 가지고 인터뷰를 진행했다. 출판사, 유통단지 등이 서울과 파주를 비롯한 수도권에 집중된 상황에서 지역출판이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 지역의 출판사, 잡지 발행인, 서점, 인쇄소, 독자 모임 등 출판생태계에 있는 인물들을 찾아 질문을 던졌다. 그리고 관련한 정보들을 기획물로 담았다.
목차
들어가며
1. 출판사
황무지의 넓은 호밀밭
연대와 분업의 예린원
부산의 미스터리 인디페이퍼
●기획1 책으로 부산을 만나다
2. 잡지
부산 문화예술잡지 비클립 인터뷰
뷰직페이퍼 인터뷰
●기획2 부산의 잡지 : 종이로 만나는 부산 이야기
3. 서점
독립서점 interview 카프카의 밤
독립서점 interview 북:그러움
우리가 응원하고 싶은, 문우당서점
●기획3 발길 닿는 그 곳, 동네 책방 in Busan
4. 독서모임
책이 나를 찾아오는 곳 두잇
●기획4 부산의 독서모임 톺아보기
5. 인쇄소
성실, 약속, 완벽의 인쇄 까치원색
●기획5 중쇄를 찍자!
에필로그
저자소개
지역출판워크숍 B-LAB 2기(강수인 외 23명)
강수인 구명서 권혁제 김지홍 박소영 박소희 박영미 박준혁 박진주 박현영 서영우 손희정 안나령 염수민 옥지민 이선화 이유진 이지은 임미화 장수빈 장진실 정수진 최수연 함태호
부산에서 출판업을 꿈꾸는 예비 편집자, 예비 디자이너들이다. 지역출판워크숍 B-Lab을 통해 다양한 출판사의 사례, 편집기획과 디자인 방법, 유통 등 출판 프로세스에 대한 강의를 들으며 이 책을 만들었다.
들어가며
이 책은 문화체육관광부, 부산광역시,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의 지원으로 부산 콘텐츠코리아 랩 <지역출판워크숍 B-Lab> 프로그램을 통해 만들어졌다. 부산에서 1인 출판, 독립출판에 관심 있는 사람들 또는 책을 만드는 일을 하고 싶은 사람들이 협업했다.
독서 인구가 줄어들고 출판업이 사양산업이 되었다는 말이 오래전부터 들려왔지만 얼마 전부터 ‘1인 1책 출판’이라는 표현까지 등장하면서 출판계에 새로운 흐름이 생겨났다. 자신이 경험하고 느낀 것을 책으로 엮고 싶어 하는 사람이 늘어난 것이다. 출판사를 설립하지 않더라도 기존 판형과 디자인의 틀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만들어 내는 독립출판이 꾸준히 발행되고 있고, 작은 서점이나 교육기관에서 진행하는 ‘나만의 책 만들기’라는 프로그램에 많은 사람이 참여하고 있다.
그러한 사람들이 모여 ‘지역출판’이라는 화두를 가지고 인터뷰를 진행했다. 출판사, 유통단지 등이 서울과 파주를 비롯한 수도권에 집중된 상황에서 지역출판이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 지역의 출판사, 잡지 발행인, 서점, 인쇄소, 독자 모임 등 출판생태계에 있는 인물들을 찾아 질문을 던졌다. 질문들은 지역에서 책을 만들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궁금해 할 내용으로 구성했다.
지역에 더 많은 출판사와 서점, 인쇄소, 잡지, 독서모임이 있지만 준비 기간이 짧았던 관계로 일부 대상자의 인터뷰만을 담은 아쉬움이 있다. 대신 기획물을 통해 부산에 어떤 출판사와 서점, 잡지, 독서모임이 있는지 정보를 담았다. 여러 명의 편집디자이너 작업물이라 폰트나 레이아웃을 통일하지 않고 각자의 자율성에 맡겨 작업했다. 가독성이 떨어질 수도 있으나 예비 출판 편집디자이너들의 개성도 한번 봐주길 바란다.
예비 출판인들이 좌충우돌하며 만든 책이지만 열정을 담았다. 이 책이 출판과 서점, 잡지와 책 만들기에 막연한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 2018년의 부산의 출판생태계를 기록하는 책이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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