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18일(금)에 있는 강연 프로그램 준비를 위해 강연자 피터가 운영하는 불국사 앞 신촌서당을 다녀왔어요. 쑥반장님, 피터와 저는 프로그램에서 어떤 이야기를 나눌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책을 내고 싶어하는 사람들을 위한, 단순히 실무적인 이야기가 아닌 깊은 이야기가 오갈 것 같아요. 이야기를 나눈후 동네 작은 식당에서 밥을 먹고 헤어졌습니다. 유스호스텔과 식당으로 북적였던 불국사 아래 번화가(?)는 이제 옛 명성을 잃고 작은 가게들이 들어서는 한적한 동네가 되었네요. 도시가 아닌곳에 자리하고 책읽는 프로그램, 노래만들기 프로그램과 공연도하는 신촌서당이 궁금했는데 의외로 젊은 가족과 아이들이 동네에 많은 듯 했습니다. 위치상 고전강독 프로그램에는 울산분들도 참여하신다고하니 혹시 관심 있는 분들은 한번쯤 살펴보아도 좋겠네요ㅎ 주차공간은 저얼~때 부족하지 않은 훌륭한 곳이라는 팁도 드립니다ㅋ 다음주 프로그램 기대가 됩니다!ㅎ 나오는 길에 피터가 추천해주신 괘릉에서 짧은 망중한도 즐겼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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